[2023.11.22]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천안서여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, 지구탐구생활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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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-11-23 12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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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(관장 윤여숭)과 천안서여자중학교(교장 김수동)가 함께 하는 천안서여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지구탐구생활 ‘2023 제주문화역사탐방’을 제주도에서 진행하였다.
지구탐구생활은 지난 7월 천안서여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개소 이후 방학이나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이천, 홍성, 서울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지역을 다니며 지역문화에 대해 알아가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.
이번 지구탐구생활은 ‘2023 제주문화역사탐방’으로 제주의 여러 기관 및 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제주의 문화, 역사, 예술, 진로, 환경 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.
제주도에 방문하기에 앞서 사전교육을 통해 방문할 기관이나 명소에 관한 역사 및 문화에 대해 미리 알아갔으며 안전사고, 재난 등 활동 안전사항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교육함으로 안전사고가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.
2박 3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‘2023 제주문화역사탐방’은 한라수목원, 아르떼뮤지엄, 본태박물관, 이중섭미술관, 사려니숲길 등 청소년들이 제주의 역사와 문화, 환경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. 탐방에 함께 한 최O원(14,여) 청소년은 “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다른 지역을 경험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, 몰랐던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느끼며 배울 수 있는 시간이어서 뜻깊었다”라고 말했다.
또한 천안서여자중학교 김수동교장은 “천안서여자중학교 청소년들이 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지역 탐방을 통해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를 바라보는 시선이 넓어지고, 자신의 미래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증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겠다”고 말했다.
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윤여숭관장은 “천안서여중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자신만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이번 캠프처럼 다양한 시각을 길러줄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넓혀 가겠다”라고 말했다.